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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아산 팬이신가요?" 농담...미지의 제라드 감독과 파주, 전술+전략은 절대 언급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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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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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라드 누스 파주 프런티어 감독은 파주에 대한 힌트를 전혀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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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와 충남아산은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를 치른다. 파주의 창단 첫 경기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는 신입 구단이 세 팀 있다. 용인FC, 김해FC 그리고 파주다. 앞선 두 팀은 개막전에서 웃지 못했다. 김해는 안산 그리너스를 만나 1대4로 크게 패배했다. 용인은 천안시티와의 맞대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파주가 신입 구단 중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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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프리시즌이 정말 길었다. 매우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유망주들이 빠르게 성장해야 할 필요가 있는 팀이다. 제라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많다. 그들도 중요하지만 고참에게 기대가 크다. 다같이 함께 뛰어야 한다"며 베테랑에 대한 기대를 많이 걸었다.

외국인 감독인 제라드는 충남아산은 어떻게 분석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충남아산 경기 영상을 많이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선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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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명단은 공개가 됐지만 파주가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 것인지는 아직까지도 미지수다. 제라드 감독은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쌓은 인물이지만 사령탑으로 재임한 건 이번이 3번째다. 마지막 감독 생활 후 무려 4년이 흘렀다. 제라드 감독이 어떤 스타일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제라드 감독에게 전술적인 힌트에 대해 묻자 "말해줄 수 없다"며 취재진에게 "아산 팬이신가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그는 "최대한 진지하게 임하고, 많은 찬스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하겠다"며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5백 기반의 포메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는 강한 수비가 필요하다. 좋은 상대랑 경기해서 수비적으로 많은 숫자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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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감독 체제로 출범하는 파주는 바우텔손을 최전방에 두고 이대광 최범경, 루크, 이준석을 중원에 배치했다. 김민성 홍정운 노승익 김민호 김현태가 수비를 맡는다. 김민승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섰다.

한편 임관식 충남아산 감독은 "나름 (제라드) 감독과 스페인 감독에 대한 특징을 분석했다. 플랜A에서 플랜B로 넘어갈 타이밍에 대해서 지략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제라드 감독과의 첫 맞대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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