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주 프런티어의 창단 첫 경기는 패배로 기록됐다.
파주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배했다. 창단 첫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제라드 감독 체제로 출범하는 파주는 바우텔손을 최전방에 두고 이대광 최범경, 루크, 이준석을 중원에 배치했다. 김민성 홍정운 노승익 김민호 김현태가 수비를 맡는다. 김민승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충남아산은 은고이 김혜성을 최전방에 두고 김정현 김영남 손준호 데디손이 중원에 나섰다. 박종민 막스 최희원 김주성이 수비를 맡았다. 신송훈이 골문을 지킨다.
파주의 역사적인 첫 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이대광이 수비진 사이로 파고 들었다. 이대광이 과감하게 날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이준석이 세컨드볼을 밀어 넣었다. 파주의 창단 첫 골이 터진 순간이었다.
충남아산은 실점 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득점을 노렸다. 임관식 감독의 공격 축구가 먹혔다. 전반 종료 직전 충남아산의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손준호가 올린 크로스가 김혜성의 머리를 스쳐 파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파주와 충남아산은 치열한 중원싸움을 펼쳤다. 교체카드에서 차이가 만들어졌다. 후반 12분, 교체로 들어온 한교원이 데니손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다. 데니손이 수비에 막히면서 흐른 공이 김주성에게 왔다. 김주성의 슈팅이 역전골로 이어졌다.
파주는 후반 23분 패배 위기에 몰렸다. 노승익이 돌파하는 박시후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팔에 공이 맞았다. 주심은 온필드 리뷰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은고이가 가볍게 성공시키며 충남아산이 3대1을 만들었다.
파주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7분 이대광이 넘어지면서 밀어 넣었다. 하지만 골대에 무릎을 강하게 부딪혔다. 이대광은 골 세리머니로 못할 정도로 아파했다. 일어섰지만 다시 누웠다. 이대광은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결국 교체됐다.
파주는 막판에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안으로 슈팅이 향하지 못했다. 파주의 추가시간 기적은 나오지 않았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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