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라드 누스 파주 프런티어 감독은 패배에도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파주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배했다. 창단 첫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파주는 전반 13분 이준석의 선제골이 나올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김혜성에게 실점을 내줬다. 후반 12분 김주성과 23분 은고이에 또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대광이 후반 27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막판 골 결정력 난조에 발목이 붙잡혀 패배하고 말았다.
제라드 감독은 "속이 상하지만 팀이 최대한 좋은 경기를 펼쳐서 긍정적이다.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나무라지 않았다.
동점골을 전반 직전에 내준 게 제일 아쉬운 파주다. "첫 실점은 속상하지만 교훈을 얻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의 첫 득점은 파주 역사에 남을 수밖에 없다. 제라드 감독도 "이준석 때문에 기쁘다. 상대방 지역에서 위협적인 선수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 이렇게 춥고, 비가 오는데 파주에서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홈 개막전이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다. 파주한테는 난적이다. "수원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를 봤다. 놀라지 않았지만 수원은 아마도 리그 최강팀이다. 1부 리그에 올라갈 수 있는 제일 유력한 팀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수원보다는 파주가 회복이 될 된 상태겠지만 핑계보다는 긍정적인 점이 많다. 난 긍정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싸울 것이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배 속에서도 어느 부분을 긍정적으로 봤는지에 대해선 "팀 스피릿, 포기하지 않은 정신력이 있다. 기회를 계속 만들어냈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들도 있다. 구단의 역사적인 발자취이며 이는 좋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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