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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역시 물러서지 않는 공격 축구...임관식 감독 "더더욱 득점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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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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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임관식 충남아산 감독은 더 나은 경기력을 선수들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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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이 개막전 승리를 거둔 건 7년 만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충남아산은 전반 13분 이준석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전반 막판 김혜성의 동점골이 충남아산에 큰 힘이 됐다. 교체로 들어온 한교원과 박지후가 각각 후반 12분 김주성, 23분 은고이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대광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막판을 잘 버티면서 수중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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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지만 저희 선수들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동계 훈련에서 이보다 더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 생각보다 주문했던 외국인 선수와의 소통이 안됐다. 거기서 어려웠다. 실점 후에 선수들이 해왔던 전술적인 부분을 해내면서 역전승을 이뤘다.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라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 더 좋은 경기를 해야 하는 건 맞다"고 했다.

당진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혜성의 첫 골이 빨리 터졌다. 임 감독은 "경기력은 원하는 수준이 아니었다"면서도 "동계 전지훈련에서 제일 많이 득점했다. K4리그에서 여기로 온 간절함 때문에 베팅한 선수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당근과 채찍을 모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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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의 컨셉은 안산 그리너스 시절부터 공격 일변도다. 충남아산에서도 똑같이 유지된다.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수비 선수라면 변화를 줄 수 있다. 끊임없이 공격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더더욱 득점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충남아산 첫 준프로 계약자인 박지후는 확실히 남다른 재능이라는 걸 증명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만족한다. 핸드볼 파울을 만들어내는 과정 등에서 더욱 이겨내야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더 단단해지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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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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