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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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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나카노 다쿠무(2루수)-캠 디베이니(유격수)-치카모토 고지(중견수)-오야마 유스케(지명타자)-마에가와 우쿄(1루수)-나카가와 하야토(좌익수)-다카테라 노조무(3루수)-오노데라 단(우익수)-후시미 도라이(포수)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사이키 히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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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불펜의 흐름은 긍정적이었다. 3회부터 노경은(1이닝)-손주영(1이닝)-고영표(1이닝)-류현진(2이닝)-박영현(1이닝)-김택연(1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면서 무승부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영현과 김택연은 실점 위기가 있긴 했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아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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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은 경기 뒤 "오늘(2일) 전체적으로 오키나와 때보다 투수들의 흐름이나 구위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대회를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가 온 것 같다. 타선도 기대했던 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오키나와에서 좋았던 타격감이 오늘까지 이어졌다. 한국계 선수들이 내야 안타 1개가 나왔지만, 합류한 지 이틀 밖에 안 됐다. 내일 그리고 며칠 더 있으면 좋은 타격감이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마지막 점검 무대를 망친 곽빈과 관련해서는 손톱 부상을 언급했다.
류 감독은 "원래 계획은 60구 안으로 운영하려고 했는데, 2이닝을 던지고 내려왔을 때 손톱이 조금 불편해서 새로운 이닝에 올라가는 것은 다음 경기를 위해서라도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곽빈을 감쌌다.
곽빈은 "1회 끝나고 손톱에 금이 가 있었는데, 손톱 때문에 못 던진 것은 아니다. 그냥 신경 안 쓰고 던지다가 이닝이 끝나고 보니까 깨져서 피가 나 있더라"고 설명하며 "연습 경기지만, 화가 났다. 그냥 너무 쉽게 들어가려다가 보니까 오히려 제구가 안 된 것 같다. 그냥 이런 단기전에서는 볼넷을 주더라도 그냥 전력 투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계속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지 못했다. 그냥 내 공을 직구 타이밍에 던질 수밖에 없는, 직구를 노릴 수밖에 없는 타이밍에 직구를 던져 줬다. 힘 있게 던지면 되는데, 볼넷 강박으로 볼을 안 주려다 보니까 계속 결과가 안 나왔다"고 자책했다.
2-3으로 뒤진 5회초 동점포를 터트린 김도영은 "오늘 다이내믹한 경기를 한 것 같은데 무사히 마쳐서 기분 좋고, 이겼다면 좋았을 텐데 비겨서 아쉽다"며 "오키나와 때보다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더 집중해서 (햄스트링을) 생각 안 하고 플레이해 봤는데 별문제 없이 잘 마무리했다. 처음 두 타석에서 내가 신경 쓰지 않던 것을 신경 쓰니까 급했는데, 3번째 타석은 신경 쓸 것만 써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사카=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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