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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 WBC는 환희와 절망을 동시에 안겨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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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기적에 이어 맞이한 2009년 대회에선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류현진, 김광현, 이대호, 오승환 등 당시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외에 추신수, 임창용 등 해외파가 가세하면서 짜임새 있는 야구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일본과 연장 혈투 끝에 준우승의 성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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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말 그대로 칼을 갈았다.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강화위원회를 거쳐 예비 엔트리 및 최종 엔트리를 추렸고, 1월 사이판 소집훈련에 이어 2월 중순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WBC 준비를 시작했다. 2023년 대회 당시 토미 에드먼(LA 다저스) 1명이었던 한국계 선수도 위트컴 뿐만 아니라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까지 3명으로 늘어났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의 부상 하차 변수가 발생했으나, 베테랑 류현진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고, 류지현 감독 체제에서 오랜 기간 담금질을 거치면서 조직력은 이전 대회보다 낫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C조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에겐 열세지만,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자국인 미국은 2위로 꼽았다. MLB닷컴은 '미국이 지난 대회 우승 문턱에서 얼마나 아쉽게 졌는지 모두 기억할 것'이라며 '당시 미국 대표팀은 지금처럼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선수 구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이 바로 우승을 노릴 때'라고 지적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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