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위고비 마운자로의 도움 없이 70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2일 수지 씨는 "요즘 핫한 다이어트 위고비, 마운자로 저도 한때 혹한 적이 있었다"라 고백했다.
수지 씨는 "워낙 유행이다보니 댓글로 추천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하지만 비싼 건 둘째치고 건강도 상하고 심지어 중단하면 바로 요요가 온다니..."라며 자신은 다른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하랴 운동하랴 다이어트가 보통 힘든 게 아닌데... 주사 한 방이면 살이 쏙 빠진다니까 솔직히 저도 한때 위고O 한 번 맞아볼까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근데 가격도 한 달에 수십만 원으로 만만치 않고, 구토나 탈모 같은 무서운 부작용 후기들도 꽤 많았어요.. 무엇보다 주사를 끊는 순간 바로 요요가 온다는 후기가 제일 걸렸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떻게 힘들게 뺀 살인데 다시 찌게 둘 순 없잖아요? 다이어트 주사는 억지로 체중을 줄여줄 순 있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더라구요"라며 "그런데 이 다이어트 주사들이 식욕을 억제하는 핵심 원리에 혈당 조절이 포함되어있더라고요"라며 다이어트 주사 대신 혈당 관리가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수지 씨는 한때 148kg에서 78kg까지 무려 70kg을 감량했지만 이후 요요를 겪으며 체중이 108kg까지 다시 늘어났다.
운동과 식단 등으로 건강하게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수지 씨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 78kg를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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