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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찍었는데... 2실점 불안불안. 김서현 괜찮을까. 명장은 "자기역할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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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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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오키나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고 154㎞까지 나왔으나 아직도 지난해의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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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김서현이 가까스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서 6-2로 4점차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2안타 1볼넷 1사구 2실점했다. 2사 1,3루의 위기를 막아 6대4의 2점차로 팀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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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지난해 한화 돌풍의 핵이었다. 시즌 초반 마무리를 맡아 철벽을 과시하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스타 최다득표의 영광까지 차지.

69경기서 2승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KT 박영현(35세이브)에 이어 세이브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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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첫해여서인지 시즌 막판부터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막지 못했다. SSG 랜더스전에선 투런 홈런 두방을 맞아 역전패를 당하며 LG 트윈스에게 우승을 내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내주는 악몽을 경험했다.

힘차게 다시 시즌을 준비했고, 이제 연습경기에 돌입.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숨을 고르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의 연습경기.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2/
구속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안정감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김서현은 선두 문상철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오윤석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제구가 흔들렸다. 이정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더니 권동진 타석 땐 폭투로 2,3루의 위기를 맞았고 2B2S에서 몸에 맞는볼을 내줘 1사 만루까지 몰렸다.

유준규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실점. 이어 류현인을 1루수앞 땅볼로 잡아내는 사이 1점을 더 내준 김서현은 2사 1,3루의 동점 위기에서 배정대를 3루수앞 땅볼로 처리하고 승리를 가까스로 지켜냈다.

24개의 공을 뿌렸는데 스트라이크 13개, 볼이 11개.

힘 좋은 직구를 19개던졌는데 스트라이크가 13개였고, 볼이 6개. 최고 154㎞, 평균 152㎞가 찍혀 몸은 잘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제구가 잡히지 않았다. 최고 154㎞가 찍힌 투심 3개가 모두 볼이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하나씩 던진게 모두 볼이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서현이가 실점을 하긴 했지만 캠프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정규시즌으로 가는 과정임을 말했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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