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박지훈의 10살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그의 성장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웨이브 공식 계정에는 "잊고 있던 보석 발견. 마음만 먹으면 눈물 뚝뚝 남다른 박지훈 눈물 연기"라는 글과 함께 과거 KBS2 '스타 골든벨'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영상 속 박지훈은 2008년, 10살 나이로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장영란의 가짜 조카로 등장했다. 앳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풋풋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란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제 조카"라고 소개하자, 박지훈은 '고모가 제일 좋을 때'를 묻는 질문에 "용돈 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싫을 때'에 대해서는 "뽀뽀할 때요. 입 냄새나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울음 연기였다. 장영란이 "지훈이가 우는 연기를 잘한다"며 즉석에서 요청하자, 박지훈은 금세 감정에 몰입해 서럽게 우는 연기를 선보였다. 어린 나이에도 자연스럽고 밀도 있는 표현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박지훈은 2006년 MBC '주몽'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배우로 전향, 2022년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누적 관객수 921만을 돌파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0살 예능 속 꼬마에서 아이돌 스타를 거쳐 9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배우로 성장한 셈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어릴 때부터 연기 천재", "이렇게 잘 클 줄 알았다", "영란 고모 뿌듯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