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엉신 사유리와 애플힙 한그루의 만남! 싱글맘들의 아주 시끄러운 오운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한그루가 사유리를 초대해 함께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싱글맘'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사유리는 "운동을 왜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체력을 키우기 위해 촬영 2주 전부터 급하게 운동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효과는 하나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운동을 이어가게 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사유리는 "그러다가 '진짜 사나이' 끝났는데, 애기가 갖고 싶더라. 몸을 만들면 애기를 건강하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임신을 위해 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산 후 운동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다고. 그는 "아이를 낳고 보니 정말 체력이 필요하더라. 운동을 하니까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다"고 달라진 몸 상태를 전했다.
특히 아들 젠에 대한 일화를 전하며 '강철 맘' 면모를 드러냈다. 사유리는 "젠은 한번 잠들면 거의 깨지 않는다. 밤에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갔는데도 한 번도 안 깨더라"며 "젠이 21kg인데, 아기띠를 메고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자꾸 목마를 태워달라고 한다. 그래서 늘 목마를 태워주고 다닌다"며 "남편이나 아빠가 없으니까 못 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싱글맘으로 홀로 젠을 양육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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