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솔로지옥4'으로 이름을 알린 모델 이시안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이시안은 유튜브 채널에 "수위 조절 실패한 30만 기념 Q&A! | 급찐급빠, 성형&시술, 워터밤 재도전(?), 연습생 썰.mov"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구독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안은 키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키 171.9cm에 몸무게 51.9kg"이라며 "지금 살을 뺐고, '솔로지옥' 때 몸무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번에 2~3kg 정도 더 뺐다. 마른 몸에서 더 마른 몸으로 가는 건 참 어렵지 않냐"며 "솔직히 우리 모두 다이어트 방법 다 알지 않냐. 문제는 주체 못하는 식욕"이라고 덧붙였다.
운동 루틴에 대해서는 "필라테스를 아주 가끔 하고, 런닝머신은 지루해서 싫어 야외를 걷는다"면서 "반신욕도 많이 한다. 혈액순환이 잘돼서 살도 잘 빠지고 피부결도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른 몸매 유지 비결로 '식사 관리'를 강조했다. 그는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는 건 이제 질렸다. 그래서 진짜 조금만 먹는다. 배부르다고 느끼면 바로 먹는 걸 멈춘다"고 밝혔다. 이어 "살 빠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운동하고 식단 관리하면 너무 재밌다. 저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다이어트할 땐 그게 재미다"라고 솔직한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앞서 이시안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부작용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작년 여름 주변에서 다들 위고비를 하더라. 트렌드에 뒤처지기 싫어서 저도 해봤다. 가장 적은 용량으로 한 달 정도 맞아봤는데, 처음 2주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3주 차부터는 "갑자기 속에서 멀미가 나고, 하루 종일 체한 것처럼 답답하며, 차 안에서도 계속 멀미가 났다. 3주 차에 한 번 더 맞고 나서는 3일 동안 거의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지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 정도였다"며 부작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건 정말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중단했다. 부작용 때문에 살이 1~2kg 정도 잠깐 빠지긴 했지만, 지금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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