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김동현이 '추격수'를 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추성훈을 들었다 놨다 하는 '추격수'로 본격 활약했다. 추운 날씨에 가볍게 입고 온 추성훈을 걱정하자, 김동현은 "형을 20년 봤는데, 추위 때문에 입는 외투를 입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사실 성훈 형도 감기 엄청 걸린다.
콧물도 자주 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하자고 하면, '형이 지금 감기가 걸려서'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도 "피부도 건조해서 립밤도 자주 바른다"고 제보하자, 김동현은 "상남자시니까 피부에 신경 안 쓰실 것 같지만, 피부과 자주 다닌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추격수'에 유재석이 "같은 UFC로 성훈이 형을 존경했지만 예능에서는 왜 샌드백 취급을 하냐"고 하자, 김동현은 "예전에는 형이 너무 무서워서 하고 싶은 말도 못했는데, 이젠 같이 늙어가는 때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추성훈도 "저를 가지고 논다"며 토로해 재미를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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