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린이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린은 3일 자신의 SNS에 '경이원지(敬而遠之)'라는 사자성어가 적힌 글귀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웃으면서 우아하게 멀어져라. 예의는 지키되, 마음은 닫을 것. 안전거리를 두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해석이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경이원지'는 '공경하되 멀리한다'는 뜻으로, 관계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최근 이혼 소식과 맞물려 해당 게시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린은 지난해 8월 가수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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