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김정수 전 제주 SK 감독대행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까지 제주SK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지난 시즌에는 김학범 감독이 도중하차하자 감독대행으로 제주를 이끌며 팀의 K리그1 잔류에 기여했다.
KFA가 처음으로 실시한 연령별 대표팀 감독 공개채용을 통해 김정수 감독을 선임한 전력강화위원회는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지도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 선수 육성과 국제대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가장 높은 종합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채용과정에서 서류 심사와 온라인 설명회, 프레젠테이션(PT) 및 심층면접을 거쳐 후보자들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대표팀 운영 계획서를 바탕으로 국제대회 준비 전략, 축구 철학, 한국축구기술철학(MIK) 이행 방안, 상위 연령 대표팀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구체적인 팀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시절 대전시티즌, 부천 SK에서 활약한 김 감독은 지도자로는 광주FC 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하며 쌓은 연령별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 향상 및 심리 파악에 큰 강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 U-17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9년 브라질 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끌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후 U-20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나, 당시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이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국제 대회 출전은 하지 못했다.
김 감독 선임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U-20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첫 소집훈련에 나서며, 2027년 U-20 아시안컵과 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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