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나솔사계' 국화, 결국 최종선택 포기..28기 영수♥튤립, 22기 상철♥백합 2커플 탄생

by 김소희 기자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골싱 민박'에서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Advertisement

5일(목)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 민박'의 최종 선택에서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서로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22기 영수-26기 경수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국화는 두 남자의 최종 선택을 받았음에도 "제가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골싱 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국화는 22기 영수-26기 경수를 둘러싼 고민을 정리하기 위해 산책에 나섰다. 그러다 22기 영수와 마주쳤고, 22기 영수는 "화장을 아직 안 한 것 같으니까 대화는 나중에 하겠다"며 센스 있게 자리를 피했다. 직후 국화는 방으로 돌아가 장미에게 "저 최종 선택을 안 하면 어때 보이냐?"고 물었고, 장미는 "국화 님과 22기 영수-26기 경수 님과의 나이 차가 좀 크니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지 않을까?"라며 그의 고민을 공감해줬다.

Advertisement

28기 영수-튤립은 '올블랙 룩'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튤립은 "본 모습은 지금 50% 나온 거 같다"고 '골싱 민박' 밖의 진짜 모습을 언급했고, 28기 영수는 "본 모습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밖에서도 만나자"라고 호응했다. 이어 28기 영수는 '단팥빵'을 좋아한다는 튤립에게 "나가서 팥 요리 먹으러 가자. 다음 주에 갈까?"라며 '굳히기'를 시도했으나, 튤립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28기 영수는 튤립에게 이성을 볼 때의 '감점 포인트'가 뭐냐고 질문했는데, 튤립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불투명한 사람',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답했다. 28기 영수는 "첫 번째는 제가 좀 더 주의하고, 그 외엔 전 자신 있다. 모든 게 확실하다. 바람기도 없다"고 강조했다. 데이트 후 튤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 해보니까 이성적 끌림이 있긴 하다"라며 28기 영수에게 마음이 쏠렸음을 인정했다.

미스터 킴과 첫 데이트에 나선 용담은 그의 예민 포인트를 발견해 놀라워했다. 용담은 "그런 점도 매력적"이라고 칭찬했고, 미스터 킴은 "뭐가 묻었다"며 용담의 팔을 자연스럽게 터치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취향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입을 쩍 벌렸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 용담은 평소 가고 싶었던 서점에 이어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했으며, 미스터 킴은 "용담 님이랑 와서 좋다"며 수줍어했다. 국화에게 직진하다 하루만에 노선을 튼 미스터 킴의 용기에 용담은 "사람이 하루만에 이렇게 바뀔 수 있냐?"면서 놀렸다. 그러면서도 그는 "26기 경수 님과 대화할 때는 어떻게 하면 맞춰갈까 생각했는데 미스터 킴 님과의 대화는 편하고 티키타카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백합과 '대게 데이트'에 나선 22기 상철은 대게부터 전복까지 정성스레 손질해주는 스윗 면모를 보였다. 식당 사장님은 부부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결혼하면 닮아간다고 하는데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폭풍 응원했다. 22기 상철도 좋아하면서 "어서 백합 님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며 '최종 선택' 이후를 기약했고, 백합은 "제가 고민하고 있어서 여쭤보면 확신 주는 말들을 잘해주신다. 그래서 (22기 상철 님과의 연애 속도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22기 영수는 국화와 데이트에 돌입했는데, 앞서 미스터 킴에게 "개그를 좋아하지만 자기 개그를 흥겹게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을 호감형으로 꼽았다"는 조언을 들어, 국화에게 계속 개그를 날렸다. 횟집에서 그는 물회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인증샷을 찍었고, 이 모습에 국화는 마음의 벽을 더욱 허물었다. 직후 국화는 제작진 앞에서 "TV에서 출연자들을 봤을 때 '진짜 모르겠다'라고 하면 이해가 안 되고,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해서 싫어했다. '자기 마음을 모르는 게 말이 돼?'라는 생각이었는데, 여기서 제가 그러고 있으니…"라며 괴로워했다. 22기 영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국화는 "생각보다 더 좋아서 혼란스럽다. 어떡하냐"며 룸메이트들에게 괴로움을 토로했다. 26기 경수는 국화가 갈등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자, "괜히 가면 더 부담을 느끼실 거 같다"며 국화와 거리를 뒀다. 반면 22기 영수는 국화를 찾아가 '골싱 민박'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또 선물했다.

Advertisement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최종 커플로 거듭나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28기 영수는 "현실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튤립을 택했고, 튤립 역시 "온전히 절 위한 선택을 하겠다"며 28기 영수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백합은 22기 상철을 최종 선택하면서 "'나솔사계'를 통해 많이 사랑받고 저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미스터 킴은 "전 직진남!"이라며 용담을 선택했지만, 용담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용담은 "한번밖에 데이트 안 한 상태에서 (최종 선택이) 좀 무겁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22기 영수-26기 경수는 예상대로 국화를 택했지만, 국화는 고심 끝에 선택을 포기했다. 국화는 "제가 이혼을 한참 고민하던 과정에 '나솔사계'를 보면서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면서 누군가 위로와 용기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화는 "절 선택해준 두 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국화는 "고민을 한다는 거 자체가 누구 한 분에게 마음이 100%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한 번씩 더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여지를 뒀다.

마지막으로 백합과 22기 상철은 "같이 한 발짝 더 걸어갈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튤립은 "너무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면서도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해 28기 영수를 미소짓게 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를 빛낸 '꽃미남' 출연자들의 '싹쓸이 등장'을 알린 '한 번 더' 특집이 공지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을 찾아올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의 정체는 12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밝혀진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