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주승이 조부상에 이어 또 비보를 전했다.
8일 이주승은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 나라에 갔어요.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반려견 코코를 떠나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이 죄송합니다.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어요.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놀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라며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도 언급, 먹먹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이주승이 코코와 남기 추억이 한가득 담겼다.
이주승은 지난달에는 할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주승의 할아버지는 향년 97세로,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6·25전쟁 참전 용사로, 국가 유공자로서의 삶을 전했던 바. 이주승은 할아버지에 이어 반려견까지 떠나보내며 연이어 큰 슬픔을 겪게 됐다.
한편 이주승은 드라마 '보이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택배기사' 등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이주승 글 전문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 나라에 갔어요.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이 죄송합니다.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어요.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 놀꺼라고 생각해요. 마음 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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