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 경기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군과 퓨처스팀의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다.
이날 1군은 윌켈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오는 가운데 문동주가 불펜 투수로 대기한다.
문동주는 지난 1월말 스프링캠프 중 어깨 통증을 느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에도 참가했던 그였지만, 어깨 통증으로 결국 WBC 최종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문동주는 WBC 지정 예비 투수 명단(DP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 9일 호주를 7대2로 꺾고 17년 만에 WBC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자연스럽게 문동주의 합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주전 선발 투수였던 손주영이 팔꿈치 통증으로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불펜도 중간 중간 흔들린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24경기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한 문동주는 16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등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아온 만큼, WBC에서의 활약이 기대됐다.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한화 이글스의 평가전.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최재훈, 양상문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키나와(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2.21/
문동주는 일단 차근차근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하는 등 천천히 몸을 올려간 가운데 부상 이후 첫 실전 피칭에 나서게 됐다. 다만, 이날 피칭은 '전력 피칭'은 아니다.
아직 100%의 몸 상태가 아니다. 무리하게 몸 상태를 끌어올려 공을 던지기 보다는 현재 몸상태에 맞춘 라이브 피칭 수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1군팀은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한지윤(좌익수)-김태연(3루수)-하주석(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퓨처스팀은 이원석(지명타자)-손아섭(좌익수)-임종찬(우익수)-권광민(중견수)-정민규(3루수)-김준수(유격수)-노석진(1루수)-정우성(포수)-이지성(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퓨처스팀 선발 투수는 배민서가 나간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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