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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잘나가는 줄 알았더니 '4억' 전세 사기 피해..."세상 다 무너져"

by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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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이수지가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세상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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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혼자는 못 해'에서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게스트 김광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항구도시 부산으로 떠난다. 이들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부산 로컬 맛집부터 희비가 교차하는 놀이공원 끝장내기까지 레트로 청춘 여행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와 추성훈이 예상치 못한 교집합을 발견한다. 추성훈이 유도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김광규의 고향인 부산 서구에 거주했던 것. 김광규는 과거 부산에서 추성훈의 주먹을 맛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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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광규와 이수지가 전세 사기 피해자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뼈아픈 동지애를 나눈다. "세상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는 이수지는 심기일전하고 마음을 극복한 방법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토크를 이어간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23년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가 4억 원 대 전원주택을 매입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당시 법원은 사기 가해자에게 법정 이자를 포함해 피해 금액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지만, 가해자가 "돈이 없다"며 지급 능력이 없음을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보상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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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수지는 다양한 예능 방송 등에 출연해 "(사기로)심하게 우울했다. 정말 밝은 사람이고 우울증이 없는데 작년에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라면서 "죽을 때까지 집은 안 산다. 두 번 다시 사기 당하지 않겠다. 전세로 살겠다"며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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