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강말금이 영화 제작사 대표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강말금은 영화 제작사 '고박필름' 대표 고혜진 역을 맡는다. 작품은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뒤처졌다고 느끼는 인물들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평화를 향한 여정을 그린다.
고혜진은 날카로운 통찰과 결단력으로 현장을 이끄는 제작자다. 냉정한 판단으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동시에, 영화와 사람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다. 대학 선후배 8명이 모여 만든 영화계 모임 '8인회' 아지트를 운영하는 인물도 그다.
황동만과 박경세와의 관계 역시 주요 축이다. 20년째 감독 지망생 황동만의 장광설을 받아주다가도 선을 넘으면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남편이자 감독 박경세가 실패 이후 자격지심에 흔들릴 때도 직설적인 말로 중심을 잡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제작사 대표다운 카리스마와 여유가 동시에 드러난다. 두 남자를 상대하며 균형을 잡는 모습에서 단단한 존재감이 읽힌다. 겉으로는 냉철하지만, 내면에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품은 입체적 인물이다.
제작진은 "강말금이 고혜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며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흔들리는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삼는다.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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