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영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진료 후 느낀 심정을 전했다.
그는 "오빠와 병원 다녀온 게 정말 다행이다 싶은 오늘"이라며 "교수님께서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하셨고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진료실을 나오는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참을 수가 없어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몸도 지치고 많이 힘들지만 '수술하고 치료하면 잘 되겠지'라는 희망으로 버텼다"며 "그런데 암들이 이미 여기저기 있고 아주 크고 작게 퍼져 있는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니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영숙은 오는 4월 1일 예정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 건강검진 잘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숙은 SNS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알리며 자신이 겪었던 초기 증상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예전 같지 않은 체력과 피곤함이 너무 느껴졌고 길게 대화할 때 힘들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목이 너무 부어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보고 조직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숙은 2022년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영철과 연인으로 발전, 이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과 딸을 출산했으며 SNS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해 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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