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안재현이 "혼자 사는 집이 너무 순간 너무 크다"라면서 외로움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주우재와 안재현, 임원희가 서울 원도심 명동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2025년 4억 원대 매입 후 올 리모델링한 21평 1인 가구의 집을 둘러본 뒤 이야기를 나눴다. 주우재는 "50대가 사신다고 한다. 1인 가구다"라면서 "여러 번 이사하다 여기를 매매하시고 완전체로 꾸민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주우재는 "나도 혼자 사는 집이 국민 평형 84㎡(25평)이다"고 하자, 임원희도 "나도 84㎡"라고 했다.
안재현은 "나는 좀 넓다. 40평(132㎡)대다"면서 "어느 순간 그 공간이 너무 크더라"라고 혼자 사는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안재현은 "혼자 괜찮냐"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공교롭게도 이제 늘 혼자였던 사람은..."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임원희를 향해 "형 갔다 왔냐"라며 놀랐다.
이에 돌싱 13년 차인 임원희는 "몰랐냐. 내가 '돌싱포맨' 4년을 했는데"라고 당황했고, 안재현은 "계속 혼자신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안재현은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돌싱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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