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송은이가 과거 예능 프로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영철의 전화에 기겁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화이트데이 편지 보낸 송은이 전남친 김영철"이라는 제목으로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화이트데이 음성 편지 누구에게 도착한 건지 같이 들으면서 우리도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음성 편지의 주인공은 김영철이었다. 송은이는 "은이 씨 안녕, 나야 전 남친"이라면서 김영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자 질색하는 표정과 함께 듣고 있던 이어폰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화이트데이라니까 은이 씨가 문득 생각이 났다. 근데 은이 씨는 밸런타인데이 때 나한테 연락 없더라. 괜찮다. 나는 런던에 있었다"면서 "은이 씨, 화이트데이니까 초콜릿 꼭 챙겨 먹고 당 떨어지면 큰일 난다. 당? DANG? 예상되는 건 안 하겠다. 사실 전 여친 은이 씨를 위한 진짜 세레나레를 불러주려고 전화했다"라면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옆에 있는 숙이 씨, 진짜 내가 벼르고 있다. 며칠 전 밤에 전화해서 한 시간 반 동안 네 이야기만 할 거냐. 정말 제대로 만나면 잡도리 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한 가운데 임하룡은 "내 마지막 소원이 은이 결혼식 가는 거다"며 송은이의 결혼을 염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됐다. 글렀다. 포기하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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