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지예은이 '이모'라는 단어에 발끈하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활력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는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을 비롯해 노도희,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 등이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하하, 이정민, 신동민과 한 팀이 된 지예은은 20대 초반인 두 선수의 나이를 듣고 "또래네"라며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이에 신동민이 "또래 맞아요?"라며 의문을 드러내자, 하하는 "그냥 이모라고 하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민이 곧바로 "이모"라고 부르자 지예은은 "너 미쳤냐"라며 발끈했고, 결국 유재석이 "서른 넷. 1994년생이다"라고 그의 나이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지예은은 "한국 나이로 서른 셋이다. 만 나이로는 서른 둘"이라고 급하게 정정하며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신동민이 "서른 넘으면 이모다"라고 장난을 이어가자 지예은은 다시 한번 발끈했다. 그는 "미쳤니? 나 너 좀 별로다", "너 30대한테 죽탱이 맞고 싶냐"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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