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고준희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99년생 강연규, 노현규와 만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두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긴장한 출연자들이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자 고준희는 "왜 이렇게 손을 떨어? 온몸이 떨리고 있어"라고 받아쳤고, 두 사람을 향해 "나 지금 거기서 약간 데이트하는 여자로 나온 느낌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연애 상담 코너에서는 고준희의 예능감이 제대로 폭발했다. 한 출연자가 "연애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자, 고준희는 망설임 없이 "알아볼 수 있는 방법 뭔지 내가 얘기해줄까? 뽀뽀해 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상 못 한 답변에 출연자가 당황하자 고준희는 "좋아한다 말을 했는데 상대가 피하면 싫은 거고, 좋으면 있는 거야"라고 나름의 논리를 펼쳤다. 이에 출연자는 "누나한테 상담을 받으면 카더가든 님이 조언해줄 때 느낌이 든다. 이거대로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받아 쳐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고준희의 거침없는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즘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냐는 고민이 나오자 그는 "내가 너네한테 궁금하다. 어디서 연애를 해야 되겠어? 로데오라도 가서 헌팅 좀 할래?"라고 농담을 던졌다. 출연자가 민망해하자 "아니야. 너 매력 되게 많아"라며 다독이는 모습도 보였다.
또 고준희는 프로그램을 본 뒤 두 사람에게 완전히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네가 내 요새 웃음 버튼"이라며 "TV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너네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만 알려주면 되잖아"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고준희는 자신 역시 연애가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요즘 연애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연애를 안 하고 싶을 때가 한 번도 없다"면서 "늘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야지. 말이 씨가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나도 연애 안 한 지 좀 돼 가지고"라고 공감하며, "연애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특유의 쿨한 화법으로 모태솔로 출연자들의 고민을 받아주며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한편 고준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0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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