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충주맨' 김선태가 유튜브 수익 구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선태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 콘텐츠를 통해 수익 창출 과정의 현실을 언급하며 크리에이터로서 겪고 있는 고충을 전했다.
그는 "구독자가 100만이 돼도 바로 반영되는 게 아니다.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 신청도 아직 검토 중"이라며 "실제 수익화 과정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선태는 "일부러 지연시키는 것 아닌가 싶다"고 농담 섞인 의심을 던지며 특유의 건조한 유머를 보였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수익 문제를 특유의 톤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유도한 대목이다.
또 그는 콘텐츠 제작과 수익의 괴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선태는 이날 4분짜리 동네 홍보 영상을 첫 홍보 콘텐츠로 선보이며 "돈도 안 되는데 뭘 길게 만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곧바로 "농담이다"라고 정정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한편 현재 '김선태'의 구독자수는 147만명이다. 지난 2일 개설된 이 채널은 단 15일만에 '골드버튼' 자격인 100만을 넘어서 150만 구독자를 향해 가고 있다. '김선태'의 채널 소개란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공무원 퇴사 이후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했다.
그는 지난달 13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직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직 후에는 내부 갈등설이 불거지자,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성공시키며, 7년 만에 6급으로 빠르게 승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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