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가 결승가도 못 이겼을 것 같다."
'나데시코 재팬'의 압도적인 전력에 중국팬도 화들짝 놀랐다.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년 여자아시안컵 4강전에서 대한민국을 4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8위인 일본과 21위 한국의 전력 차는 컸다. 점유율 67대33, 슈팅수 23대7로 밀렸다. 신상우호는 전반 15분 우에키 리코, 25분 하마노 마이카, 후반 30분 구마가이 사키에게 연속 실점했다. 후반 33분 강채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3분 뒤 치바 레미나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인도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대한민국은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준결승 진출팀에 주어지는 내년도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데 만족해야 했다. 한-일전 연속 무승 기록은 10경기로 늘었다.
일본 축구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일전을 지켜본 중국팬은 "(한국이)완전히 압도당했다", "우리가 결승 가도 승리는 없었을 것", "일본은 너무 강하다", "어떻게 하면 일본을 이길 수 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 일본 대표팀에는 해외파가 22명이야", "어른과 아이가 싸우는 것 같다"라는 말하는 팬도 있었다.
4년 전 한국을 꺾고 통산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중국은 18일 개최국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1대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일본과 호주는 21일에 우승컵을 다툰다.
일본은 2014년 베트남대회, 2018년 요르단대회에서 연속해서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선 준결승에 그쳤다. 호주는 2010년 중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2014년과 2018년 대회 결승에서 모두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호주 입장에선 '리벤지 매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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