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가 부상으로 3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우측 발목 부상(인대 손상)으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번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라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전반 40분 상대 선수에게 오른 발등을 밝히는 부상을 당했다. 큰 고통을 호소한 황인범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경기 후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은 "황인범은 경기에 계속 뛰기 어려웠다. 현재 부상자들 가운데 다음 경기에 확실히 돌아온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황인범 역시 큰 물음표인 상태"라고 말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은 16일, 3월 A매치에 일단 황인범을 포함했다. "오늘 아침 황인범이 부상을 당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홍 감독은 황인범의 결장에 대비해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두루 맡을 수 있는 홍현석(헨트)이 이번 엔트리에 포함됐다.
축구대표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28일 영국 런던 근교의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내달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국내파 조현우(울산) 송범근 김진규(이상 전북) 김문환(대전) 박진섭(저장) 등 5명은 코치진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하고, 그외 해외파는 런던으로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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