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생팀 용인FC가 공격 전선에 새로운 역동성을 더할 자원을 품었다.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로페즈(29)의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팀 공격 구조 전반에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읽힌다.
20일 용인에 공식 합류한 로페즈는 스피드와 민첩성을 겸비한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주 포지션인 윙포워드를 중심으로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자원으로, 포르투갈 무대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가장 큰 무기는 공간을 파고드는 과감한 돌파와 경기 내내 유지되는 높은 활동량이다.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인 현대 축구의 흐름 속에서도 로페즈는 지치지 않는 기동력으로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흔들 수 있는 유형이다. 단순한 스피드에 그치지 않고, 공격 전개 과정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술적 활용 가치 또한 높다.
용인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의 날카로움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방에서의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와 공격 루트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정 역할에 국한되지 않는 로페즈의 멀티성은 경기 흐름에 따라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용인측은 "로페즈는 공격 전 지역을 아우르는 전술 이해도와 스피드를 갖춘 선수"라며 "그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팀 공격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페즈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처음 마주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예상보다 훨씬 인상적인 경기장이었다"며 "이곳에서 뛰게 될 순간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인FC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매 경기 끝까지 싸우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생팀 용인FC가 선택한 '로페즈 카드'는 단순한 영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제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줄 움직임이, 팀 공격에 어떤 새로운 색을 입힐지 주목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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