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민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나의 독보적인 미감이 고스란히 담긴 '나나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 됐다.
이날 공개된 나나의 집은 유명 편집숍을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화이트 톤의 거실에 컬러풀한 포인트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에서 온 빈티지 조명부터 다채로운 색감의 오브제들, 특히 직접 디자인한 캣타워가 벽면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서재에도 직접 만든 책상, 디자인한 책장이 있었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나나의 집에는 드레스 룸이 2개로 정돈되어 있다.
특히 나나의 침대 머리 맡에 호신용 가스 총이, 집안 곳곳에 호신용 제품들이 가득했다. 이는 지난해 집에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
나나는 "새벽에 강도가 들었다. 강아지들이 새벽에 너무 짓으니까 어머니가 나가셨고, 강도와 몸싸움 하시다가 쓰러지셨다"면서 "그 당시는 위험한 것 보다 엄마를 내가 빨리 빼내야 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몸싸움을 벌이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 이후 "온전히 집에서 쉴 수 없어 한 동안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나나는 "보이는 곳곳에 호신용품을 비치해두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일 이후 매니저가 엄마를 같이 챙겨준다"면서 "제가 일 때문에 없을 때는 매니저가 어머니와 같이 잠도 자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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