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 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 업체는 올해부터 페트병 제조 시 재생 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번 제품에 100% 재생 플라스틱(MR-PET)을 적용함으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고,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패키지도 새롭게 개선해 라벨에는 '100% RECYCLED BOTTLE' 문구를 적용해 친환경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둥근 형태의 페트병 하단을 각진 양각 디자인으로 변경해 세련미를 더했고 그립감도 개선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100% 재생 페트 도입을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도 주목받고 있다.
철새편과 펭귄편 영상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공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약 5,0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을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에 천연 라임향을 추가해 라임 특유의 상쾌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과 짜릿한 청량감은 그대로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적용한 이번 제품이 지속 가능한 포장재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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