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 수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이들의 공통된 소망은 '두껍고 불편한 안경으로부터의 해방'이다.
하지만 검사 결과 근시와 난시가 심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큰 실망감에 빠지기 마련이다.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깎는 레이저 수술은 도수가 높을수록 절삭량이 많아져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확장증 같은 후유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일라식이나 최신 스마일프로조차 일정 기준 이상의 난시가 있으면 수술 자체가 어렵다.
난시를 레이저로 교정하면 근시만 있을 때보다 각막을 대략 20~30% 더 깎아야 한다. 이는 각막의 안정성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레이저 수술이 불가능할 때 대안으로 꼽히는 렌즈삽입술(ICL) 역시 고도난시라면 '토릭 ICL'이라는 특수 렌즈를 써야 하는데, 비용이 고가일 뿐 아니라 눈 안에서 렌즈가 미세하게 회전할 경우 교정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최선의 해결책이 바로 '각막절개 난시교정술'이다. 이 방식은 레이저로 각막 중심부를 깎는 대신, 안과용 미세 나이프로 각막 주변부를 살짝 절개해 각막의 인장력을 조절함으로써 굴절 장애를 바로잡는다.
실제 수술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학술지에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평균 난시 도수가 2.36디옵터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난시교정술을 시행한 결과 85%가 오차 1디옵터 이내로 들어왔으며, 대부분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개선됐다. 각막 중심부를 손상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난시교정술의 진가는 단독 수술로 활용될 때 뿐만 아니라 다른 시력교정술과 결합했을 때도 빛을 발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본 의료진이 세계적인 학술지 '코니아(Cornea)'지에 발표한 '슈퍼세이브 스마일(SSVC)' 이다.
난시가 심해 스마일라식이 불가능할 경우 먼저 난시교정술로 난시를 충분히 줄인 후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진행하면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실제 임상 결과 평균 5.12디옵터의 고도난시 환자들이 병합 수술 후 평균 0.21디옵터까지 낮아졌으며, 평균 나안시력 1.0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렌즈삽입술(ICL)을 계획하는 환자들에게도 이 병합 수술은 효율적인 대안이 된다. 비싸고 관리가 까다로운 토릭 렌즈 대신, 난시교정술과 일반 ICL 수술을 병행하면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눈 안에서 렌즈가 돌아가 시력이 변할 우려 없이 안정적인 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내장 수술 시 또는 수술 후에 시력의 질을 떨어뜨리는 잔여 난시를 해결하는 데도 난시교정술은 매우 유용하게 적용된다.
다만, 난시교정술 고도의 전문 기술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정밀한 데이터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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