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투수로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한 스프링 트레이닝 최종전에서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타니는 단순히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다저스 선발진의 청사진까지 제시했다'며 '블레이크 스넬과 개빈 스톤이 이탈한 상황에서 11탈삼진 투구는 정규시즌 필수 자원으로서의 의미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2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스프팅 트레이닝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 다저스는 스넬과 스톤이 오는 5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오타니의 안정적인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 문제에는 약간의 미묘한 부분이 있다. 현재 선발진을 지원할 자원이 부족하다"며 "오타니는 추가 휴식을 주는 게 크게 의미 없을 수도 있다. 선발 등판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를 시즌 내내 선발로 꾸준히 기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타니의 투구는 효율성이 돋보였다. 2회부터 4회까지 그는 에인절스 타자 6명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중심 타선인 호르헤 솔레르, 요안 몬카다, 조 아델도 여기에 포함됐다. 5회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오타니는 4이닝을 던지며 무려 1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가 이번 시즌 투타 겸업으로 완주할 수 있을지가 다저스에게는 중요하다.
매체는 '투타 겸업 선수에게 내구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다저스는 이를 전제로 계산하고 있다'며 '오타니가 25경기 선발 등판을 달성한다면 시즌 초반 많은 부담을 질 것으로 예상되는 불펜에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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