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종민이 오두방정 육아를 선보였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종민이 강단둥이남매를 만나 인생 첫 수유부터 재우기, 놀아주기까지 육아 풀코스에 도전한다.
이날 김종민은 인생 첫 수유에 진땀을 흘린다. 손민수에게 배운 대로 수유 자세를 잡아보지만 단이가 불편한 듯 "으앙"하고 소리를 낸 것. 재빨리 젖병을 물려 단이의 샤우팅을 방어한 김종민은 분유를 완전히 비운 단이의 모습에 "내가 육아를 잘하는 것 같다"며 의기양양해한다.
자신 있게 트림시키기까지 나선 김종민. 하지만 자세잡기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겨우 자세를 잡고 단이의 등을 두드리던 김종민은 단이가 트림을 하지 않자 당황한다. 급기야 자신이 안고 있는 단이의 트림 유무를 손민수에게 연신 확인해 폭소를 유발한다.
자신감만큼은 최고인 김종민은 "쉬어도 돼"라며 손민수에게 휴식을 주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애타게 손민수를 찾는다고. 자신의 품 안에서 단이가 잠들자 당황한 것. 강이 옆에 눕히라는 미션을 받은 김종민은 조심스레 단이를 내려놓지만, 허둥지둥하는 사이 단이가 두 눈을 번쩍 떠 너털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고.
그런가 하면 오두방정 육아 한가운데서 역대급 단이의 웃음 소리가 울려 퍼져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쉼 없이 비행기를 태워줘 단이의 '꺄항~'이라는 웃음소리를 터지게 만든 것. 단이의 함박 미소에 힐링한 김종민은 한참 동안 비행기를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현재 48세로 늦깎이 아빠 준비생인 김종민은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히며 아빠 연습에 열의를 불태운다. 그는 "오는 4~5월 임신해서 내년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임신과 출산 시기를 밝힌 데 이어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며 예비 아빠로서의 원대한 꿈을 드러낸다.
특히 김종민은 "자연임신이 목표"라면서 "설탕과 밀가루를 줄이는 등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2세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고백한다. 이에 내년 출산을 목표로 한 김종민의 노력이 좋은 소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기 눕히기는 못하지만, 아기 웃기기는 잘하는 김종민의 오두방정 쌍둥이 육아 도전기는 '슈돌'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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