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베리베리 강민이 Mnet 서바이벌 프록 '보이즈2플래닛' 파생 그룹과 관련한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다.
강민은 최근 서울 강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보이즈2플래닛' 목표는 파생그룹 아닌 8등 안에 드는 것"이라며 "돌아가도 다시 나갈 거지만, 새 시즌은 도전 안 할 듯"이라고 했다.
지난해 '보이즈2플래닛'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데뷔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강민은 이후 일부 출연진의 파생 그룹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강민은 한 차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생 그룹 합류 여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솔직하게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돌이킨 강민은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빨리 해소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즈2플래닛에 나갔을 때 목표는 파생 그룹이 아니라 데뷔였다"며 "최종 9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파생 그룹 이야기가 나오면서 저도 궁금해 회사에 확인해봤는데, 공식적으로 오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차라리 먼저 말씀드리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보이즈2플래닛' 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물론 관심은 줄어들었다고 느꼈다. 처음 9등이라고 발표났을 때도 '아, 오케이'라고 했다"며 "그래도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공백기를 최대한 줄이고, 팬분들에게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 재도전 여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강민은 "다시 돌아간다면 '보이즈2플래닛'에는 나갈 것 같지만, 다음 시즌에는 도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웃으며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때 만난 친구들과 지금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민의 첫 솔로 싱글 '프리 폴링'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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