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가 지난 19~21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재찬 교수는 경북대병원 진료부원장, 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 총괄 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학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해 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1년간이다.
특히 이번 임기는 학회 출범 40주년으로 마치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또 다른 10년을 바라보며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과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술, 연구, 간행, 대정부 활동, 대국민 활동 등을 아우르는 43명의 실행이사회가 구성됐다. 각각의 실행이사 산하에 크고 작은 수많은 위원회가 구성되어 학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4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간행과 연구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뇌혈관외과학 제3판 편찬(방재승, 교과서 편찬이사), ▲ 학회 40주년사 발간(박동혁, 역사편찬이사), ▲ 3가지 중요 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지침 제정: 모야모야병(이상원, 정도관리이사), 뇌지주막하 출혈(김용배, 정도관리이사), 비파열 뇌동맥류(최석근, 정도관리이사), ▲ 다기관 임상시험 시행(조원상, 다기관임상시험이사) 등이다.
학회가 꾸려나갈 주요 학술대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합동연수강좌 (2026년 7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제18회 한일 뇌혈관외과학회(2026년 9월 18~19일, 일본 오사카 도요나카시 센리 라이프 사이언스 센터), 동계학술대회(2027년 1월 29~30일, 곤지암 리조트), 제40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2027년 3월 25~2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등이 준비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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