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갑작스러운 다리 부종으로 병원을 찾은 뒤 뜻밖의 진단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전미라는 지난 25일 개인 SNS를 통해 "아무 이유 없이 많이 부은 종아리와 복숭아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과 종아리 부위가 눈에 띄게 부어오른 모습이 담겼고, 테이핑까지 한 채 불편함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전미라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를 전했다. 그는 "'통풍이다', '하지정맥류다', '바이러스성 건염이다'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근육 손상도 없고 인대 손상도 아니며 하지정맥 때문도 아니라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특히 "초음파로 근래 본 근육 중 제일 질이 좋은 멋진 근육이라고 칭찬받았다. 오잉"이라고 덧붙이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그런데 왜 이렇게 부었을까? 근육 찢어짐도 없고 피도 고여 있지 않다고 하신다"며 "다리를 좀 올리고 자봐야겠다. 내일은 붓기가 좀 내리길"이라고 전하며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78년생인 전미라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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