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화 이글스에서 한 시즌 뛰며 KBO 리그를 제패한 코디 폰세(32)가 류현진의 발자취를 따른다. 오랜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지 주목된다.
제이스 저널은 25일(한국시각) '부상 문제가 스프링캠프 내내 팀을 괴롭혔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영리한 오프시즌 영입 덕분에 개막전 로스터에 대해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투수 뎁스를 강화했으며, 가장 큰 영입은 딜런 시즈였다. 여기에 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트레이 예사비지가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을 이어간다면 풀타임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토론토는 맥스 슈어저까지 영입하면서 선발 자원이 8명까지 늘어날 정도로 로테이션이 두터워졌다.
하지만 이번 오프시즌에서 주목받지 못한 영입이 가장 훌륭한 선택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서 토론토로 이동한 폰세가 그 주인공이다. 토론토는 시즌 초반 예사비지와 호세 베리오스, 셰인 비버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다. 이 때문에 폰세가 이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폰세는 스프링캠프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투수다. 폰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총 13⅔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0.66과 12탈삼진을 기록했다. KBO 리그에서 보여줬던 헛스윙 유도 능력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증명이다.
물론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곧 그의 공에 적응하겠지만, 그동안 선발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투수코치 피트 워커의 역량에 기대를 걸 만하다. 폰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단 6⅔이닝에 불과하다. 이후 일본 NPB와 KBO리그를 거친 그는 다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2025시즌 폰세는 KBO리그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MVP를 수상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폰세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한편, 토론토는 한화의 레전드 투수 류현진이 활약한 팀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2020~2023 토론토에서 선발 투수로 뛰었다. 2023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도전을 끝낸 류현진은 한화로 복귀해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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