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국가대표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의료사고' 오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최근 유럽 매체들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는데 팀 의료진의 실수로 오른쪽 무릎 검사를 진행했고, 그로 인해 의료적으로 잘못된 판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 '어떻게 세계적인 명문 클럽에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음바페가 처음 무릎을 다쳤을 때 오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출전이 어렵다는 현장 반응까지 나왔다. 실제로 음바페가 쓰러졌고, 그는 마드리드에서 프랑스로 이동해 무릎 전문가의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음바페는 생각보다 빨리 팀 훈련에 합류했고, 최근 경기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는 스페인 정규리그 3경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 총 5경기를 결장했다. 지난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유럽 매체들이 음바페를 진단하는 과정에서 구단 의료진의 어이없는 실수가 있었다는 식으로 보도를 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차출돼 미국으로 이동한 음바페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27일 오전 5시)를 앞두고 미국 보스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릎 관리 방식에 대해 "저는 선수나 인간으로 후회하는 성격이 아니다. 내가 집중하는 유일한 것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다. 컨디션이 좋고 양쪽 무릎에 이상이 없으며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 이건 나의 클럽 덕이기도 하며, 건강하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다치지 않은 오른 무릎 정밀 검사 여부에 대해선 "오른 무릎 검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소통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추측의 여지가 생기기 마련이다. 내 책임도 일부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들과 항상 명확하게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기사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것에 대해 소통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했다. 따라서 팀 의료진의 실수로 검사 부위가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건 절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음바페는 자신이 빠진 가운데서 경기를 치른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선 "팀이 그런 식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고 팀이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고 싶지 않았다. 선수들에게는 압박감이 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서 탈락했을 때는 모두가 저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그들의 8강 상대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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