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가 개막전부터 흠씬 두들겨맞는 이변이 벌어졌다.
미국의 에이스 폴 스킨스를 앞세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7대11로 졌다.
선발투수 스킨스가 1회도 버티지 못했다. ⅔이닝 5실점 붕괴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67.50으로 출발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사이영상 수상자의 이듬해 첫 등판 최소이닝이자 스킨스 커리어 최소이닝이었다.
스킨스는 2024년 신인왕, 202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며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에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2025년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피츠버그가 1회초 2점을 선취, 스킨스는 앞선 채로 마운드를 밟았다.
스킨스는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후속 후안 소토에게 안타를 맞았다.
무사 1, 3루에서 보 비??에게 희생플라이를 주면서 1점을 허용했다.
스킨스는 호르헤 플랑코에게 안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볼넷을 줬다.
만루에서 브렛 배티에게 싹쓸이 3루타를 내줬다. 2-4로 역전을 당했다. 중견수 오닐 크루즈의 타구 판단이 아쉽기도 했다.
스킨스는 여기에서 억제하지 못하고 마커스 세미엔에게 또 2루타를 맞았다.
스킨스는 카슨 벤지에게 삼진을 빼앗아 한숨 돌렸다.
안정을 되찾나 싶었으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몸을 맞히고 말았다.
피츠버그 벤치는 더 기다리지 않았다. 요한 라미레즈를 급히 구원 투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스킨스는 보통 마운드에 오르면 경기를 지배하는 투수다. 하지만 2026년 개막전에서는 메츠를 상대로 1회에 난타를 당하며 37구 5실점 후 강판을 당했다. 스킨스의 프로 경력 중 가장 짧은 이닝이었다'며 놀라워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