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올 시즌 20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까
양현종은 27일 현재 개인 통산 186승으로 200승까지 14승을 남겨두고 있다. 송진우(전 한화)에 이어 KBO 역사상 두 번째 200승 투수 탄생 여부가 큰 관심사다.
또한 2024 시즌 KBO 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한 이후, 통산 2185탈삼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은 2200탈삼진까지 15개, 2300탈삼진까지 1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 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장 연속 시즌 세 자리 수 탈삼진 기록을 12시즌으로 늘리게 돼, 탈삼진 부문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
꾸준함의 상징인 양현종이 올 시즌 어떤 기록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LG 베테랑 김진성은 KBO 리그 최다 홀드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KBO 리그 통산 최다 홀드 기록은 안지만(전 삼성)이 2016시즌까지 기록한 통산 177홀드다.
2025시즌까지 160홀드를 기록한 김진성은 10년간 경신되지 않았던 기록을 넘보고 있다.
또한 3루타 91개로 현역 최다 3루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두산 정수빈은 전준호(전 히어로즈)가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 3루타 기록인 100개에 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통산 4구 1197개로 역대 2위에 올라있는 삼성 최형우는, 4구 82개를 더해 1,279개를 달성한다면 양준혁(전 삼성)을 제치고 4구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현재 통산 1021승으로 1100승까지 79승을 남겨두고 있다. 달성 시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베테랑 지도자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롯데 김태형 감독의 역대 7번째 800승, LG 염경엽 감독의 역대 9번째 700승 등 감독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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