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윤택이 부친상 심경을 전했다.
31일 윤택은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사랑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쉬세요 아빠. 조문 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 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셨어요. 아버지 친구분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장로님 한분 자리가 남아서 빨리 부르신 것 같다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찾아주고 같이 마음아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택의 아버지는 지난 29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나흘 전인 25일 윤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버지가 간암도암 말기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아버지를 마주할 때마다 너무 힘들다. 눈물을 참기 너무 힘들다"라며 오열한 바 있다.
또 아버지에게 자신의 대표작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각별했다면서 "어느 식당에 가도 '나는 자연인이다 아세요? 윤택이가 내 아들이에요'라고 하셨다. 저를 자랑하실 때 행복해 보였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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