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시아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조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제12차 아시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The 12th Congress of the Asian Society for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nd Allied Professions, ASCAPAP 2026)'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SCAP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이번 서울 대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미국·유럽 등의 전 세계 연구자, 임상가,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 주요 이슈를 심층 논의하는 대규모 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규모 토론회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및 비자살적 자해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임상-사회-정책적 대응 전략을 통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대중문화가 청소년 정체성 형성과 사회적 관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배우 김남길과 국내 정신의학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대 대중문화와 예술가의 시각에서 팬과 사회와의 관계 형성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은 대중문화가 청소년 발달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심리사회적 영향을 탐구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포스터 발표 ▲워크숍 ▲심포지엄 ▲플레너리 세션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뇌과학, 유전학, 심리학, 교육학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학술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대회 참가자들은 국제적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붕년 대회 조직위원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은 "ASCAPAP 2026은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인접 분야의 최신 학술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와 전 세계 전문가들이 의미 있는 교류를 나누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정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에서 소아정신의학 대가를 초빙해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아시아 소아청소년들이 맞이하고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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