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NC 다이노스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 나츠키가 투구 도중 심판의 제지를 받았다. 로진백을 묻힌 뒤 한 차례 불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토다는 3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초 토다가 롯데 레이예스에게 3구째를 던져 1볼 2스트라이크가 됐다.
구심이 NC 더그아웃에 손짓하며 마운드로 향했다. 토다는 어찌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NC 내야수 박민우와 김휘집도 함께 마운드 쪽으로 가서 이야기를 들었다.
NC 관계자는 "로진을 손에 묻힌 이후 그대로 투구할 경우 로진 가루가 퍼지면서 타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차례 털어낸 후 투구하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투수는 손가락과 공 사이의 마찰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로진 가루나 침을 바른다. 묻히는 행위 자체가 부정투구는 아니다. 위 설명대로 로진은 불어줘야 하고 침은 닦고 공을 잡으면 문제 없다.
토다는 레이예스를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하지만 이후 잠시 흔들렸다. 손호영과 윤동희에게 연달아 볼넷을 허용했다.
전준우에게 투수 강습 타구를 맞았다. 전준우가 친 공이 토다를 강타한 뒤 3루 방향으로 굴절됐다.
토다는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강한 타구에 맞았음에도 투구를 꿋꿋하게 이어갔다.
토다는 노진혁과 9구 승부 끝에 다시 볼넷을 줬다.
토다는 유강남에게 중견수 뜬공을 유도해 불을 껐다.
NC 타선이 토다를 도와줬다.
NC는 3회말에 대거 4점을 뽑았다. 2사 1 3루에서 박건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폭발했다. 2사 2, 3루에서 김휘집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휘집은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김형준이 좌전안타로 김휘집도 불러들였다.
토다는 4회와 5회까지 정리,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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