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영국에서도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 달라졌다.
일본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영국 현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에서 바라보는 일본 축구를 향한 시선을 취재했다. 영국 더 선에서 일하는 로이드 캠필드 기자는 일본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캠필드 기자는 "정말 훌륭하다. 깊은 감명을 받았다. 매우 좋은 팀이다"라며 입을 뗐다. 그는 "많은 선수가 유럽에서 뛰고 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도 언급했듯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본은 유럽 강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여겨졌으나 지금은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극찬을 시작했다.
캠필드 기자는 일본이 세계적인 강팀들은 차례차례 격파한 모습을 주목했다. 그는 "일본은 브라질, 스코틀랜드, 튀르키예, 독일 등 강호로 분류되던 팀들을 잇달아 격파했다. 경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일본이 이제는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며 일본의 발전 속도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은 일본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고 봤다.
캠필드 기자가 일본을 매우 높이 평가한 이유 중 하나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유럽 톱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말 우수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공격진이 정말 환상적이다. 미토마 카오루, 도안 리츠, 우에다 아야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들인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월드컵에서 어느 팀을 만나도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으며, 일본에 큰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캠필드 기자만 일본을 높이 평가한 게 아니다. 세계적인 명장인 토마스 투헬 감독도 일본과의 만남을 앞두고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일본과 경기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일본은 훌륭한 팀이고, 훌륭한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말한 뒤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등도 훌륭한 선수였다. 항상 겸손하고, 모든 걸 쏟아내는 선수였다.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 대표팀 등 전부 좋아한다"고 했다.
일본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잘 훈련된 팀"이라며 "기동성이 좋고, 유연하며, 전술 전환을 즐기는 팀이다. 일본은 볼 점유율도 중시한다. 일본과 비슷한 팀을 여러 번 상대했었다. 일본 같은 팀을 상대로 압박하는 건 매우 어렵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다시 가져오려면, 평소보다 더 지능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압박에 완전히 몰입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잉글랜드가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소식 떴다! 이정후+라모스 SF 동반 이탈 '현실화'…"본격적인 매각 모드"→반대 여론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