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튜브 채널 숏박스 속 커플 김원훈과 엄지윤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유재석, 신동엽, 르세라핌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숏박스' 콘텐츠 속에서 엄지윤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조진세와 김원훈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 중인 랄랄까지 참석해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김원훈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해 엄지윤을 만났다"고 말했고, 엄지윤은 "전생에 나라를 팔았다. 그래서 김원훈을 만났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축사를 전한 유재석은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다가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고 들었다.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세라핌 역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신동엽은 "지윤이 같은 사람 없다. 평생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축사로 웃음을 더했다.
다만 이번 결혼식은 실제 결혼이 아닌 콘텐츠의 일환이었다. 두 사람은 '숏박스'의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를 통해 15년 연애 서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결혼식은 해당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 역시 콘텐츠 일부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일부 구독자들이 실제 하객으로 초대돼 몰입도를 높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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