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과 배지환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구단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 고우석은 패전과 결장에 이어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다.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 소속 배지환의 방망이도 침묵했다.
고우석은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마이너리그 시라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1일 있었던 시라큐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번 시즌 데뷔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된 영향이 컸다.
고우석은 지난달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의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연장 10회말 구원 등판했다.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고우석은 첫 타자 브라이언 데라 크루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1사 1·2루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카이로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고우석은 이어진 타자 폴 매킨토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하며 실점했다. 제구가 아예되지 않는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톨레도는 결국 1사 만루에서 고우석을 강판했다.
고우석에 이어 등판한 브레넌 하니피는 내야 땅볼과, 2루타를 허용하며 고우석이 내보낸 주자들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들 3명이 모두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고우석은 ⅓이닝 3볼넷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패전 투수가 됐다. 방어율은 81.00으로 치솟았다. 팀은 7-8로 역전패 당했다.
고우석의 이번시즌은 좋지 못하다. 메이저리그 콜업은 고사하고, 마이너리그에서조차 경쟁력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당분간 출전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게 올해는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 될 수 있다.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는 그날이 올 수 있을지 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배지환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배지환은 2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록하트를 상대로 3구삼진을 당했다. 81마일짜리 스플리터에 헛스윙하고 말았다. 배지환은 5회말에도 록하트를 상대로 4번째 공인 79.1마일의 스플리터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완 타일러 매티슨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뜬공 아웃됐다. 코리안리거 모두 부진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시라큐스의 4-2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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