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모델 송해나를 뒤흔들며 '플러팅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 김성수, 박소윤 커플의 만남 100일 기념 '풀 코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가 연인 박소윤과의 100일 기념 데이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모든 관심은 연예계 대표 '츤데레' 탁재훈에게 쏠렸다.
평소 기념일을 어떻게 챙기느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생일만 챙긴다"며 시크하게 답했다.
이에 송해나가 "탁재훈 씨가 츤데레인 걸 안다"고 거들자, 탁재훈의 이른바 '악마의 입담'이 터졌다.
탁재훈은 "나는 속이 깊다. 너무 깊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제 속에서 빠져 죽은 사람이 진짜 많다. (너무 깊어서) 나오지 못하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송해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내 속에 빠지고 싶냐"고 예고 없이 플러팅을 던져 스튜디오를 핑크빛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갑작스러운 탁재훈의 직진에 송해나는 물론 MC들까지 당황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1968년생인 탁재훈(만 57세)과 1987년생인 송해나(만 39세)는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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