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입원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6기 영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모르고 병동 사진 올렸다가 갑분..내 커튼 강제 오픈 되어 인사하게 되는 일 발생…누워있다가 정말 놀랐어요"라며 "죄송합니다. 입원 기간은 쉬고 싶어요"라고 토로했다.
영숙은 지난 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준비를 위해 미리 병원에 입원했던 영숙은 떨리고 무서운 마음을 고백하며 팬들과 소통한 바. 이 과정에서 영숙이 입원한 병원이 공개됐는데, 일부 팬들이 영숙을 보러 찾아온 것. 이에 영숙이 불편함을 호소하자 일각에서는 "관심은 받고 싶고 불편은 싫은 거냐"며 영숙을 비난했다.
결국 영숙은 2일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영숙은 "암 수술 앞두고 입원한 환자인데 당연히 쉬고 싶죠"라며 "병동 사진 올린다고 커튼을 쳐놓은 것을 환자 허락 없이 여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제가 안에서 뭐하고 있을 줄 알고요"라며 "제가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자는 거 같아 돌아가시려는데 옆에 계셨던 분께서 저에게 말도 없이 제 커튼을 여시고 안 잔다며 그냥 들어오도록 안내하신 게 너무 당황스러워 작성했다. 이건 기본적인 예의 아니냐. 최소한 저에게 물어보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토로했다.
영숙은 "저도 제가 암 환자가 될 줄 몰랐고 여러 정보 없이 수술을 받게 된 케이스라 공유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을 뿐"이라며 "관심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저는 굳이 아픔을 드러내며 관심을 받고 싶은 사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한 영숙은 같은 기수 영철과 2022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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