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코디 폰세 대체자 물색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팬사이디드의 재커리 로트먼은 4일(한국시각) '현재 토론토는 폰세를 비롯해 호세 베리오스, 셰인 비버, 트레이 예세비지까지 4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들을 대체할 투수가 내부에 마땅히 없는 가운데 타일러 앤더슨(37) 같은 올스타급 FA 선수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앤더슨은 10시즌 간 231경기를 뛴 베테랑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62승72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26경기 136⅓이닝 2승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시절이던 2022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로트먼은 "앤더슨은 에인절스에서 3년 간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적이 많았지만, 매년 최소 25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다. 안정적으로 5일 로테이션을 돌았다"며 "뛰어난 수비진을 갖춘 토론토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토론토의 상황을 볼 때, 앤더슨 영입은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앤더슨의 가치는 1년 700만달러(약 105억원)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토론토 같은 팀에겐 많은 금액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회초 타구 수비 도중 넘어졌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간 그는 정밀 검진 실시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토론토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이튿날 "폰세가 상당 기간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전문가 몇 명의 의견을 더 듣고 종합해서 치료 및 재활 일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미국 현지에선 폰세가 수술대에 오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최초 진단이 파열이 아닌 염좌로 나왔으나, 다시 한 번 정밀 검진을 거친 뒤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는 게 토론토의 입장이다. MLB닷컴은 '폰세가 2026시즌 잔여 일정을 모두 결장할 수도 있다'며 '폰세는 곧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러 LA로 날아가 진단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단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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