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 국대 출신 외야수 문현빈이 하루 쉬어간다.
개막 후 0.367의 고타율로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문현빈은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문현빈이 스윙 도중 손목에 통증을 느꼈다"며 "오늘 상태를 다시 체크했는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늘과 내일(이동일)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현빈의 부상은 이전부터 징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제 경기 중 스윙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연습하다 다친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시키는 것보다 확실하게 쉬어가는 것이 낫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는 오늘 경기를 치른 뒤 내일이 휴식일인 만큼, 문현빈은 이틀간의 집중적인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다.
문현빈과 함께 주전 유격수 심우준까지 전날 내전근 부상 여파로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한화의 라인업에는 제법 큰 변화가 생겼다.
김태연이 문현빈 대신 좌악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도윤도 심우준 대신 이틀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김태연(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이도윤(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부상으로 이탈한 화이트 대체 선발 황준서다.
중심타선에 배치된 김태연과 하위타선의 핵으로 활약할 이도윤의 공수 활약 여부가 한 주의 기분 좋은 마무리를 좌우할 전망.
김경문 감독은 "황준서가 좋으면 갈데까지 끌고 가려고 한다"며 "이틀 연속 던졌던 선수 몇 명은 빼고 나머지 불펜 투수 모두 한 번 써보려고 한다"며 스윕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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